자라나는 청소년 불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불교 역사책이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산하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주경스님)는 오늘(9월27일) 서울 관훈동 한정식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소년을 위한 우리 불교사> 발간을 공표했다.<사진>이번엔 선보인 <청소년을 위한 우리 불교사>는 기존의 불교사 관련 서적들이 사상적이고 철학적인 설명이 과해 대중들이 찾지 않는다는 고민에서 비롯됐다. 지난 2016년 사업계획 의결 및 수립을 시작으로 2년 여간 원고 집필 및 감수·윤문작업을 통해 완성됐다.‘30장면으로 정리한 우리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