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학인 스님들이 3.1운동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 가운에 한 명이었던 용성스님의 삶을 배우고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2019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용성스님 전기소설 『25+10=X』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근대 불교개혁과 독립운동에 크게 기여한 용성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널리 선양하자는 취지다.공모전 참가 대상은 종단 기본교육기관에 재학하고 있는 학인 스님이며, 독후감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30일이다.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30~40매. 수상작은 오는 12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