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이 리조트보다 못한가?” > 종단소식


고색찬연한 아름다운 정취, 천년고찰 서운산 석남사
종단소식

종단소식

“석굴암이 리조트보다 못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영섭 기자 작성일18-11-27 14:43 조회784회 댓글0건

본문

곰곰이 생각하면 사찰 토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은 사찰 토지에 대한 이중적 잣대에서 연유한다. 예컨대 국립공원에 편입된 사찰 토지는 국민들을 위한 ‘공공재’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국립공원 안에 있지만 엄연히 사찰 소유의 땅임을 알리는 일에 인색한 정부도, 문화재구역입장료 징수에 불만을 터뜨리는 등산객들도 마찬가지다.반면 사찰 토지에 대해 최대 9배에 달하는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딴판이다. 비영리 용도라 하더라도 어쨌든 ‘사유재산’이라는 점에 무게중심을 둔 조치로 보인다. ‘절 땅’이 어떤 때는 ‘국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촌새말길 3-120Tel : 031-676-1444
Copyright ⓒ 2017 대한불교조계종 석남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