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4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남북불교교류에 대해 묻는 송영길 의원에게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했던 금강산 신계사 방북 이야기를 들려주며 “신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송 의원은 “불교계가 청년세대에게 통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북 불교계간 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