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발표했다.이홍정 총무는 지난 8일 “맑고 향기로운 기운이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에 승가와 모든 불자께 거듭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기운이 담장을 넘고 경계를 넘어, 온 세상 모든 이들에게 은덕이 되고 용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했다.이어 “부처님께서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모든 중생들에게 지혜와 이타적 삶을 살아갈 것을 밝히셨다”며 “한국 불교는 이타적 삶을 위해 서원하고 회향하는 이들의 보살행이 있어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