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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는 선학원 수장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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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민 기자 작성일18-03-30 14:45 조회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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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불교연대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재단법인 선학원 법진 이사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성평등불교연대는 오늘(3월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성범죄자는 결코 선학원의 수장이 될 수 없다”며 “선학원 이사장은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이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도 이사장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성평등불교연대는 “사회 곳곳에 미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고 그 여파로 성폭력 가해자들이 소환돼 스스로 자신의 직책을 내려놓거나 법적 조사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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