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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숨겨져 왔던 제주4.3 아픔 치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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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사진=신재호 기… 작성일18-04-03 15:06 조회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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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마나 억울하고 슬펐을까.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누구 하나 할 것이 참회하고 참회합니다. 제주 4.3희생자 영가시여, 이제 남은 미련 모두 버리시고 극락세계로 가옵소서.”조계종(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오늘(4월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주4.3 70주년 희생자 극락왕생 발원 영산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재는 4.3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3만여 명의 희생자와 16명의 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자리로 종단차원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 또한 4.3사건 추모와 아픔 치유를 위한 움직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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