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베풀었던 설악산 큰 어른 > 종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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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베풀었던 설악산 큰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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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8-06-04 15:58 조회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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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6일 원적에 든 조계종 원로의원 설악당 무산대종사(제3교구본사 신흥사 조실)가 남모르게 펼친 보시행과 덕행이 주목받고 있다. 무산스님은 설악산문의 선맥을 잇고 새로운 선풍을 일으켰던 수행자이자 한글 선시 개척자로 한국불교 대표 시조시인으로 존경받았던 큰 어른이다.무산스님은 지난 2013년 문인의 집, 청소년수련원 등 건물 6개동과 부속 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는 만해마을을 동국대에 기증했다. 스님은 당시 기증식에서 “만해마을을 설립한 취지에도 부합하고 만해스님과 인연이 더 깊은 동국대가 운영하는 게 우리가 하는 것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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