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한국문화연수원서 2차 사부대중공사 열려

제2차 사부대중공사의 화두는 ‘공동체’로 정해졌다.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회(위원장 호성스님)는 오는 25일 오전10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한국불교 백년을 디자인하다- 미래부처는 공동체로 온다’를 주제로 제2차 사부대중공사를 개최한다. 이날 대중공사에선 한국불교 백년대계 설계 지표 4가지를 제안하고 특히 ‘사부대중 공동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논할 예정이다. 내용은 지난 7월 말 열린 백년대계 기획워크숍 논의결과가 바탕이 된다.

오전 시간은 지난 1차 대중공사 논의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체’를 비롯해 ‘정체성’, ‘사회’, ‘미래’ 등 한국불교 4대 설계 지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오후 시간에는 ‘공동체’라는 큰 주제 안에 세부주제를 나눠 중점적으로 토의한다. 토론은 대중공사 위원이 각자 희망하는 주제에 자유롭게 참가해 생각을 나누는 ‘월드카페’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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