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일 BTN 대표이사(오른쪽)가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가운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을 예방하고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본일 BTN 불교TV 대표이사는 오늘(5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푸에르토리코는 6.25 한국전쟁 당시 어려운 우리나라를 도와준 고마운 나라”라며 “어려운 시절 받았던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이렇게 기금을 전달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일 대표이사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던 일”이라며 “좋은 일에 동참해서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은 푸에르토리코 피해 성금 모금을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현재 약 3억 원 가량 모연했으며, 오는 6월20일경 1차로 현지에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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