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열린 직능대표선출위원회에서 종회의원 사회 분야 직능대표로 선출된 도심스님의 당선을 확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 분과회의실에서 제34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도심스님은 성혜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99년 사미계를, 2005년에 구족계를 수지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법주사 총지선원, 해인총림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총무원 조사국장과 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사 태성스님을 비롯해 선우스님, 득우스님, 범우스님, 성곡스님, 각의스님, 경원스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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