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안성 서운산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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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호수
바라만 봐도 평안하고 고요한 사색이 드는 금광호수
45만평 규모의 호수로 봄에는 떡붕어, 여름 밤 낚시에는 토종 붕어, 가을에는 잉어와 굵은 붕어가 잘 낚이는 곳~
거기에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잘 어우러진 분위기 좋고 이색적인 찻집과 고급스런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주말 여행의 분위기를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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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
숲이 우거지고 산세의 형세가 아름다운 서운산
숲이 우거지고 산세의 형세가 빼어나게 아름다우며 그림 같은 호수에 호젓한 산사가 있어 풍성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 큰 소나무와 활엽수들이 울창하여 여름이면 시원한 풍광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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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성지
성스러운 산책로와 사철수가 뻗어있는 미리내성지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 우리말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시고 있는 천주교 성지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찾습니다.
정갈하고 성스러운 산책로와 사철수가 뻗어있는 길을 걸으면 마음은 절로 호수처럼 잔잔해지고 평온이 깃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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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 대웅전
빛바랜 단청과 고색창연한 칠장사 대웅전
신라 선덕여왕 5년(636)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이곳에 수도하고 입적한 고려 때 고승 혜소국사가 현재 비각이 있는 자리에 홍제관이라는 수행처를 세웠고 현종 5년에 크게 증수했다는 기록이 전합니다.
빛바랜 단청과 고색창연한 대웅전은 오랜 풍상을 겪어 단청의 문양은 세월에 날려 보냈지만 힘있게 뻗은 추녀에서 근엄한 자태가 배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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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주산성
자연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훌륭한 죽주산성
죽주는 죽산의 옛이름으로 죽주산성은 성의 둘레가 1,688m이고 삼국시대 처음 축성된 것으로 본성, 외성, 내성 세 겹으로 만들어진 돌성답게 대단히 견고하면서 다른 어느 성보다 자연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훌륭한 산성입니다.
장중하게 쌓아 올려진 유서 깊은 성곽을 따라 소나무와 침엽수 사이를 산책하듯 걷노라면 그 옛날 격렬했던 전투의 함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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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호수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광 고삼호수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인 풍광과 푸른 물 위에 떠 있는 수상좌대, 밤새워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킵니다.
영화 ‘섬’의 촬영지이며 육지 속의 바다라고 할 만큼 넓은데다 경치가 아름다워 평일에도 낚시꾼들이 많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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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일몰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비봉산 일몰
높이 227.8m인 비봉산 정상엔 9부 능선을 따라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고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 바위가 있습니다.
안성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는 비봉산의 석양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