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활짝 핀 젊은 스님들의 '이야기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영섭 기자 사진 신재호… 작성일17-06-01 18:00 조회1,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설법제일’ 부루나 존자를 꿈꾸는 학인 스님들이 2000여 대중 앞에서 말솜씨를 겨뤘다. 부처님의 정법(正法)에 근거해 각자 다른 말투와 몸짓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깨달음’ ‘기도’ ‘신심’ ‘자비’와 같은 딱딱한 교리들이 참신하고 발랄한 언어 속에서 말랑해졌다. 청중들은 유쾌했고 진지했다. ‘설법, 세상을 꽃피우다’라는 대회의 제목이 부끄럽지 않았다. 종단 기본교육기관에서 공부하는 학인 스님들이 주인공이 된 제1회 학인설법대회가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 주최로 오늘(6월1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