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유·무형 자산 활용해영상 등 문화 콘텐츠 제작유통 및 출판 사업 외에도비영리 목적 사업 추진도“아직도 사업부를 생수 사업, 달력 사업 하는 곳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 사업부장 주혜스님이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주혜스님은 “사업부가 하는 일을 단지 물건을 팔아 이익을 남기는 영리적 목적의 성격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중앙이든 지방이든 종단에 소속된 사찰이 갖고 있는 경제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재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불교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