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수호 결의’ 다지며 ‘소통과 화합’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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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신문 작성일18-12-24 09:19 조회1,5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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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첫 총무원장 불신임…교권수호 결의 올해 조계종의 가장 큰 사건은 제35대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불신임을 받아 사퇴한 것이다. 취임 10개월 만의 조기퇴진이었다. 은처자 의혹 등 신상 문제를 빨리 털어내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이후 원로회의가 불신임안을 인준하면서, 종단도 빠르게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총무원장 의혹으로부터 비롯된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종단은 8월26일 교권수호결의대회를 통해 종헌종법 질서를 바로 세우고 각자 위치에서 용맹정진 할 것을 천명했다. 또 종단을 음해하는 해종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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