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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설립은 종단과 종무원의 자주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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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8-10-01 17:43 조회1,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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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차·팀장급 종무원 18명,민주노총 지부설립 관련 입장문 발표조계종 차·팀장급 종무원 18명이 민주노총 산하 조계종지부 설립과 관련해 “노조지부 개설은 종단과 종무원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8명의 차·팀장급 종무원은 오늘(10월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종무원으로서의 특수성을 강조했던 일부 선배들이 노조 지부개설에 앞장 선 것에 대해 마음의 상처가 깊다”며 “노조지부 개설은 우리 종단이 갖는 종교단체로서의 특수성과 자주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왜 이시기에 어떤 이유로 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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