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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스님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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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8-10-10 18:24 조회1,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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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경기도 광주 나눔의집)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취임 축하인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총무원 청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이용수 할머니는 “나눔의집 원장인 원행스님 덕분에 우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스님이 총무원장이 됐으니 앞으로 한국불교와 조계종도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10월10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소재로 만든 영화 ‘아이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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