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총스님 정우스님 일면스님 공동 사퇴 직후대변인 일감스님 명의로 입장문 발표“화합의 어려운 길 무겁게 받아들여끝까지 최선…화합 위해 의무 다할 것”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원행스님이 9월26일 “중차대한 책무를 가지고 치러지는 선거에서 세 분 후보 스님들이 중도사퇴 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화합의 어려운 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앞서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한 혜총스님과 정우스님, 일면스님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