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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종정예하 “엄중하고도 질서 있는 명예로운 퇴진 수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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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다영 기자 사진 김형주 기… 작성일18-08-08 10:43 조회1,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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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조계종 종정예하가 8일 “종단 제도권에서 엄중(嚴重)하고도 질서(秩序)있는 명예로운 퇴진이 수반돼야 한다”는 내용의 교시를 발표했다.진제 종정예하는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원로회의 의장 세민스님이 대독한 종정교시를 통해 “조계종지종통을 봉대하는 우리 승가는 국민에게 심대한 심려를 끼친 점을 매우 가슴 아파한다”며 “산승은 사부대중과 국민 앞에 한 점 의혹도 남김없이 소상히 소명해 밝히도록 하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진제 종정예하는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항간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우뮤를 떠나, 종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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