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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해결' 의지는 좋다...다만, ‘기술’을 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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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8-07-06 15:56 조회1,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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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우리사회 가장 첨예한 갈등 사안을 중도정견의 입장에서 해결하려 힘썼던 화쟁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는 지난 5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화쟁위원회 8년의 발자취, 나아갈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단순히 성과만을 드러내지 않고 교계 내외 전문가의 시선으로 한계를 짚어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갈등하고 불신했던 당사자들대화석상 이끌어 내는 성과 내정체성 미비, 낮은 인지도는지난 8년간 화쟁위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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