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문재인 대통령 ‘10.27법난’ 사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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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섭 기자 작성일18-04-20 11:20 조회1,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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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불교계에 묵직한 선물을 안겨줬다. 현직 대통령 최초로 10.27법난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명한 것이다. “한국 불교는 군부독재 시절 국가권력에 의해 종교의 성역을 침탈당하는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며 “불교계에 여전히 남아있는 깊은 상처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지난 17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한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에서 전격 발표했다. 정부 차원으로는 1988년 12월 당시 강영훈 국무총리의 담화문 이후 꼭 30년 만이다.무려 38년 만에 받아낸 국가수반의 사과다. 1980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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