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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10·27법난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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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다영 기자 작성일18-04-17 19:11 조회1,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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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에 여전히 남아있는 깊은 상처에 대해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위한 기도설정스님 “정상회담 당일 전국 사찰에서 타종식” “한국불교는 군부독재 시절 국가권력에 의해 종교의 성역을 침탈당하는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38년 전 신군부가 전국의 사찰을 짓밟고 무고한 스님들을 연행했던 10.27법난이 그것이다. 불교계에 여전히 남아있는 깊은 상처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 불교계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어, 한국 불교가 더욱 화합하고 융성하길 기원한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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