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만원 승려복지에 희사한 대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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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민 기자 작성일19-04-23 10:18 조회1,5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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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에 위치한 ‘힐링캠프명상의집’ 대표이자 <마음거울> 저자 대화스님이 승려복지기금에 써달라며 1억8만원을 희사했다.조계종 승려복지회는 지난 22일 “승려복지기금 후원을 독려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의 깊게 봐 온 대화스님이 지난 11일 그간 모아뒀던 저축액 전부를 보내왔다”며 “종단 복지 사업이 잘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대화스님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복 짓겠다’ ‘보은하겠다’는 생각으로 후원금을 보냈다”며 “겸손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작게나마 후원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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