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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밝혀 이 사회의 등불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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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민 기자 작성일19-04-30 11:36 조회1,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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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조계종 종정예하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4월30일) 봉축 법어를 내렸다.진제 종정예하는 “모든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대자대비로 사바(裟婆)에 나투심에 환희찬탄하며 기도하자”며 “나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 동체(同體)의 등(燈)을 켜고, 내 가족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慈悲)의 등(燈)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希望)의 등(燈)을 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우리 모두가 마음과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 어두운 사바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또 다른 나를 위해 광명이 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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