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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은 줄행랑…선학원이라는 명칭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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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념스님 경주 흥륜사 한주 작성일18-03-22 19:27 조회1,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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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이 ‘선학원 원로 시국 성명서’에 동참한 중진 스님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에서 연 비공개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진행됐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현장에 있었던 경주 흥륜사 한주 법념스님이 본지에 기고를 보내왔다.흥륜사 한주 법념스님은 기고를 통해 “3월21일 선학원에서 있었던 일련의 사태는 나를 절망으로 빠트렸다”면서 “선학원 이사장은 내내 변명에만 급급했고, 자기편만 모여서 하는 어용회의(御用會議)에 선학원이라는 명칭이 그렇게 부끄럽기는 처음이었다”고 성토했다.다음은 법념스님이 보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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