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스님 건강 챙기려는 상좌들까지 가로막은 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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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다영 기자 작성일18-03-24 18:58 조회1,9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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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원정사 창건주 설봉스님이 지난 21일부터 ‘여직원 성추행’으로 1심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선학원 이사장과 이를 비호하는 이사들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가운데, 선학원 관계자들이 은사 스님의 건강을 살피려는 상좌 스님들의 접근까지 가로막아 물의를 빚고 있다.설봉스님의 단식은 24일 현재 4일째를 맞았다. 스님은 물 한모금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선학원 법인사무국이 위치한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2층 난간에서 위태로운 정진을 이어가고 있다.스님을 보호해줄만한 가림막 하나 없이 노천에서 단식기도를 하고 있어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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