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맞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종단협이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행복을 발원하는 법회를 추진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오늘(2월2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제2차 이사회 및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도 주요 사업내용 등을 논의했다.무엇보다 ‘(가칭)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통령 초청 기원법회’ 봉행 계획이 가장 눈에 띈다. 불교계 각 종단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하는 법회는 오는 4월 17일에서 20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불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