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크리스마스’ 논란… 강원도 결국 명칭 ‘정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8-03-02 14:38 조회1,5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패럴림픽 홍보행사 명칭에 특정종교 기념일인 ‘크리스마스’를 사용하겠다는 발표에 조계종이 강력히 반발하자 결국 행사 명칭을 정정했다. 지난 2월26일 조계종 총무원과 제4교구본사 월정사 등 종단 관계자들이 양측에 항의방문하며 시정을 요구한 결과이다.강원도청 관광마케팅과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패럴림픽 홍보행사 명칭을 ‘3월의 크리스마스’에서 ‘3월의 스노우페스티벌’로 수정했다”며 “이미 배포된 홍보물은 어쩔 수 없지만 현재 홈페이지 주소, 내부 회의자료, 현수막, 홍보 책자 등 모든 홍보물과 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