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푸에르토리코 피해성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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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8-02-01 10:44 조회1,5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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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몰아친 허리케인으로 약 100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조계사가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지난 1월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푸에르토리코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기금 전달식 이후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열정을 가지고 성금을 모아줘 고맙다”며 운을 뗐다. 이어 “푸에르토리코는 6·25 한국전쟁 때 우리에게 도움을 줬던 고마운 국가인데 최근 허리케인 피해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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