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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信心)’ ‘원력(願力)’ ‘공심(公心)’이면 안 될 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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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섭 기자 작성일17-12-31 09:21 조회1,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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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건 모든 생명들의 피땀 덕분" = 총무원장에 취임하신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성심을 다해 위로하고 희망의 법문을 설하는 모습에 많은 불자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총무원장으로서의 소감과 근황을 들려주십시오. “날마다 바빴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서류를 결재하고, 업무파악을 최대한 빨리 해야 했기에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총무원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려면 몸이 세 개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코 만만한 자리가 아닙니다. 여하튼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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