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표지판에 사찰 표기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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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7-12-08 18:09 조회1,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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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표지판을 관리하는 예규를 근거로 사찰 명칭을 고속도로 표지판에서 삭제하려다 조계종의 강력 대응에 잠정 중단했던 국토교통부가 앞으로는 도로 표지판에 사찰 표기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도로이용자의 개선요구 등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도로표지 개선방안’을 내년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국토부가 발표한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문화재·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표기 △일부 크기가 작은 글자에 대한 판독성 확보 △통일된 영문 표기 등이다. 무엇보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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