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교인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수행자 맞는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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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민 기자 작성일19-04-22 14:13 조회1,5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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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종교인도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조계종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조계종은 오늘(4월22일) 재무부장 유승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종단은 종교인에 대한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에 반대하며 ‘출가수행자’의 특성에 맞는 조세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정부가 소득이 낮고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등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세금 환급 형태로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종교인 과세가 시행됨에 따라 종교인 또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그러나 종단은 조계종 스님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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