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스님 대상 ‘전법사’ 제도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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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섭 기자 작성일17-10-26 11:03 조회1,4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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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소속 스님들이 실제 포교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사(傳法師) 제도가 본격 실시된다. 조계종 총무원은 ‘전법사 위촉 및 지원에 관한 령’ 제정안을 지난 10월25일 종무회의에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스님들을 대상으로 전법사 자격이 부여될 전망이다.전법사는 2급과 1급으로 구분된다. 2급은 기본교육과정에서 4.5만점에 3.0 이상을 받은 스님으로, 재학 중 사찰과 불교단체, 지역사회 등의 법회에서 교화 혹은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종단이 주최한 학인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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