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이것만은 꼭④ ‘호국의승의 날’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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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섭 기자 작성일17-07-11 15:19 조회1,5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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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국가기념일로서의 ‘호국의승(護國義僧)의 날’ 제정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 당시 전국의 스님들로 구성된 승병(僧兵)들은 누구보다 앞장서 왜적에 맞섰고 피를 흘렸다. 영화 ‘명량’에서도 잘 드러난다. 무엇보다 자신을 멸시하는 이를 위해 도리어 목숨을 바친, 완벽한 이타(利他)였다. 반면 선비들이 일으킨 의병에 비해 승병의 활약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불자들의 아쉬움이다.조선 왕조의 숭유억불(崇儒抑佛)은 익히 알려진 바다. 명실상부한 국법인 <경국대전(經國大典)>이 완성되면서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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