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60세 이상 어른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걷고 있는 ‘은빛순례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순례단의 발걸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12월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은빛순례단원인 도법스님(전 화쟁위원장), 이부영 전 국회의원 등의 예방을 받고 이와 같이 밝혔다.이날 예방에서 이 전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이념 갈등을 비롯해 지역 간 세대 간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나이 많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