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2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임 특보단장 초격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초격스님은 지난해 특보단장에 내정된 바 있으나 동안거 결제로 임명이 한 차례 미워진 바 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종단이 풀어나가야 할 현안이 많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소통과 협의 하에 어려운 일을 잘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쁜 와중에도 중책을 맡아줘 고맙다”며 격려를 전했다.이에 초격스님은 “특별 보좌관 스님들과 함께 종단 핵심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