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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간섭…신부 집사까지 총무원장 퇴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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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봉영 기자 작성일17-08-30 14:59 조회9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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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분리 외치더니 정치인에 호소이교도 정치권 끌어들이는 이중성 명진스님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우정국 앞길에 “총무원장은 사퇴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 현수막을 내건 단체는 불교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우사김규식선생기념사업회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가 내건 현수막도 있다. 이 단체의 회장은 함세웅 신부다. 그는 명진스님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사회원로 기자회견과 시민사회단체 1000인 선언에도 이름을 올렸다. 1000인 선언에는 문규현, 문정현 신부도 함께 참여했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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