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스님 등 7인의 중앙종회의원이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불교 외부세력을 동원해 종단을 폄훼하고 있는 세력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했다.진각스님 원경스님 재안스님 제민스님 화평스님 지원스님 도성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들은 ‘현 종단 상황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지금이야말로 자정과 성찰, 그리고 세상을 지혜로 바라보는 때”라며 “승가는 화합으로 밥을 삼고, 화합으로 덕을 입고, 화합으로 묵묵히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조계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명진스님과 관련 “명진스님은 결코 종단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