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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공고서 찢고 스님에게 "깡패" 폭언...도 넘은 '천막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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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기자 작성일17-09-22 17:09 조회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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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시민연대가 총무원장 선거에 개입하겠다는 뜻을 노골화하는 분위기다. 조계사 호법단이 오늘(9월22일) 오후 우정총국 내 설치한 천막을 자진 철거한 반면, ‘적폐청산 시민연대’ 측은 35대 총무원장 선거일인 10월12일까지 철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호법부의 등원 공고서를 찢어버리고, 철거를 권유하는 스님들에게 깡패라고 막말을 하는 행태도 서슴지 않았다.이날 총무원 조사국장 지상스님 등 호법부 관계자들은 적폐청산 시민연대 천막에서 단식 중인 두 비구니 스님에게 등원공고서 전달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민연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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