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역사문화환경 보존 대책위, 청와대 국무총리 장차관 국회의원문화재청 등 1000여 곳에 자료집 배포GBC·영동대로복합개발 심각성 경고서울 봉은사 땅이었던 옛 한전부지에서 추진 중인 105층 높이의 GBC개발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지적한 자료집이 나왔다.봉은사 역사문화환경 보존 대책위원회(위원장 지현·원명스님)는 최근 ‘초고층 초대형 개발 이대로 좋은가’라는 자료집을 펴내고,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청와대 내각과 국무총리 등 각 장차관, 국회의원 전원, 문화재청과 서울시장, 전국의 주요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