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MBC가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종단과 관련한 의혹 제기 수준의 내용을 방영해 종도들의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무원 호법부가 오늘(5월9일) 오후 담화문을 내고 “종단의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는 외부 훼불세력은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조계종 총무원 호법부는 호법부장 진우스님 명의로 발표한 담화문에서 “우리 종단에 제기된 문제와 관련 지난 8일 진제 종정예하께서 ‘범종단 차원의 대책위를 구성해 한 점 의혹 없이 소상히 소명하라”고 교시를 내리셨고, 교구본사주지회의에서도 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