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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 이사장 신분으로 성추행 재판 웬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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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다영 기자 작성일17-07-18 15:11 조회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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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에 대한 2차 공판이 오는 20일 서울 북부지법에서 열리는 가운데, 선학원 분원장 스님과 신도들이 선학원 이사회 총 사퇴와 전국분원장회의 개최를 재차 촉구했다.선학원의미래를생각하는분원장모임은 17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성추행 법진이사장 재판회부 책임지고 이사회는 총 사퇴하라’, ‘성추행 재판회부 법진이사장 모든 공직 사퇴하라’,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분원장회의 즉각 개최하라’ 등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이날 선미모 총무 심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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