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친자의혹해명 못한데서 현 상황 초래" "일선의 스님들이 부끄러움 느끼는 현 상황은 빨리 정리돼야 한다"각 지역의 교구를 이끌고 있는 본사주지 스님들이 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부결될 경우 실제적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우스님)는 제211회 중앙종회 임시회 개회 하루 전인 8월15일 서울 종로 하림각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중앙종회에 제출된 총무원장 불신임안 가결을 촉구하는 성격을 지녔다는 점에서 중앙종회의 안건 처리 결과에 귀추가 모아진다.앞서 14일 본사주지협